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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4 홍콩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넷째날 투어 코스는 옹핑 360 케이블카, 옹핑 빌리지, 포린 사원 -> 홍콩국제공항 -> 한국 이날은 크리스마스이기도 했는데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여서 섭섭했어요. 비행시간까지 오전에는 시간이 되니, 옹핑360을 타러 갔어요. 지하철을 타고 퉁청역에서 내렸습니다. 짐이 있어서 이 짐을 어떻게 하나 하다가 인터넷에서 사물함이 있다는 제보를 보고, 퉁충역 쇼핑몰 지하에 있는 사물함을 이용했어요. 저 앞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옹핑 360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이 별루 없네 하고 올라갔는데, 저희가 내려왔을때는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 있었어요. 어딜가든 아침 일찍 움직이는게 상책인가봐요. 홈피에서 미리 티켓도 살 수 있었는데, 미리 사올껄 그랬나봐.. 더보기
홍콩 여행기 #3 셋째 날은 잠시 마카오로 갑니다. 마카오는 홍콩이랑 가까워서 하루정도는 마카오 관광으로 잡고 갔어요. 근데 홍콩 마카오 두 곳 모두 매력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카오에서의 관광이 더 기억이 남습니다. 셋째날 투어 코스는 셩완역의 홍콩 페리터미널 -> 마카오 페리터미널 -> 세나도 광장 -> 성도미니크 성당 & 광장 -> 성바울 성당의 유적 -> 구시가지성벽 & 나차사원 -> 몬테요새 -> 이쑨오우라이꽁씨 (우유푸딩) -> 에스까다 (점심) -> 그랜드리스보아호텔 앞 -> 베네치아호텔 -> 홍콩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방법은 홍콩국제공항에서 페리를 타거나 셩완역의 홍콩-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타거나 침사추이에서 차이나 페리터미널에서 탈 수 있는데 저희는 셩완역이 가까우므로, 라마다 호텔에서 트램을 타고 홍.. 더보기
홍콩 여행기 #2 홍콩에서의 둘째날은 구룡반다로 넘어갑니다. 홍콩섬에서 구룡으로는 전철 / 버스 / 배로 갈 수 있는데 저희는 전철로 움직입니다. 둘째날 투어 코스는 몽콕역 (건샵거리/ 운동화거리 / 레이디스마켓) -> 침사추이 (구룡공원 & 점심, 하버시티, 시계탑, 해변산책로, 심포니 오브 라이트) 먼저 몽콕으로 갑니다. 몽콕에는 건샵거리 / 운동화 거리 / 레이디스 마켓 / 플라워 마켓, 서울의 남대문 시장 같은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도 볼꺼리가 많은 것 같아서 아침같이 달려갑니다. 센트럴 역에서 몽콕역으로 전철을 타고 이동했어요. 근데 너무 일찍 온 걸까요 ? 9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오픈한 곳이 별루 없네요. 그나마 큰 전자제품 가게는 문을 열어서 들어가 구경 했습니다. 우리 나라 전자 제품도 많이 있어서 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