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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기 #1 2012년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홍콩 여행을 갑니다. 간김에 마카오도 잠깐 방문 ~ 먼저 홍콩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아보자면, 홍콩의 정식 명칭 -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中華人民共和國香港特別行政區) 기후 - 아열대성 몬순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2℃~ 23℃이고, 연평균 강우량은 2,214 사용되는 언어 - 중국어, 특히 광동어가 통용어이지만 영어 종교 - 불교, 도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으로 다양하지만 대다수가 불교, 도교 저희가 방문한 12월 크리스마스쯤의 홍콩은 한국의 가을 날씨였습니다. 춥지 않고, 덥지도 않고, 적당한 날씨에 습도, 그리고.. 더보기
몰디브 신혼여행기 #6 몰디브 마지막날 몰디브 아다아란 (Adaaran water villa) 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김없이 몰디브의 아침이 밝았네요. 지난 밤 내내 내일 떠나야 한다는 아쉬움에 잠을 못 이뤘습니다. 오늘아 가지마~~!!! 오늘은 별다른 스케줄없이 말레 공항으로 가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것이였어요. 마지막 만찬(?) 오므라이스와 함께 아침을 했어요. 마지막날 아침까지 포함되어서 점심은 먹을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룸에서 제공되는 초콜릿과 물을 챙겼어요. 아침에 제공되는 빵을 좀 챙길려고 했는데, 결국 챙기진 못하고 배에만 담았어요. 굿바이 몰디브 ㅠ_ㅠ 오늘도 몰디브의 바다는 아름다고, 하늘은 높습니다. 저희가 가는게 아쉬운지 돌고래 떼가 멀리서 높이 뛰어오르는 걸 봤어요~ 같이 보고 있던 스탭이 저희 보고 럭키라며 이런 .. 더보기
몰디브 신혼여행기 #5 몰디브 넷째날 아다아란 (Adaaran) 리조트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날입니다. 신선 놀음도 이제 끝인가요 ? 오늘은 리조트에서 제공해주는 spa과 체험 다이빙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밤에 비가 왔던 건지, 이슬이 맺힌 건지 아침에 베란다가 젖어 있었지만 아침 날씨는 화창하네요. 오늘 아침은 브레드와 밀크와 함께.. 빵이 너무 맛있어요. 스파를 하기전 풀장에서 수영을 즐깁니다. 오전시간이라서 그런지 한산하네요. 저기 외쿡인 커플은 독서 중인가봐요~ 풀장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사람이 별로 없다면 괜찮아요. 높이도 달라서 사진상으로 봤을때 더 가면 깊어져요. 깊은 곳은 수심이 160cm는 넘는 것 같애요. 스파할 시간이 되었어요~ 스파를 리조트 섬 안쪽의 스파샵에서 하는 줄 알았더니, 직접 출장.. 더보기